삼성증권, 매월 수익 주는 월지급식 ELS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16-12-21 15:58:45
수정 2016-12-21 15:58:45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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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1일 매월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상품 등 공모형 파생결합증권 13종, 총 700억원을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LS 15059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매월 세전 0.44%(연 세전 5.28%)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3년 만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월지급식 ELS는 은퇴생활자에게는 월급처럼 매월 유동성을 확보활 수 있고 수익도 분산할 수 있어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홍콩(HSCEI) 세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스텝다운 ELS 15062회도 같은 기간 판매한다.
이 상품은 3개월마다 세 기초자산이 모두 기준가의 90%(3,6,9,12,15,18개월), 85%(21,24,27개월), 80%(30,33,36개월)이면 세전 연 5.36%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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