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대출 금리 어느덧 3%대 중반 눈앞

증권·금융 입력 2016-12-22 18:48:40 수정 2016-12-22 18:48:40 정훈규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11월 5대 은행 주택대출 평균금리 연 3.28%… 한 달새 0.28%p↑ 농협은행 3.40%, 신한은행 3.34%… 3%대 중반 진입 다음 달 대부분 은행 주택대출금리 3%대 중반까지 상승 전망 주택대출 기준금리 ‘코픽스’, 다음달 美 금리 인상 반영 은행 대출금리가 하루가 다르게 뛰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시중은행에서 받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대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KEB하나·신한·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11월 주택담보대출 평균금리는 연 3.28%입니다. 이는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0.28%포인트 상승한 겁니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3.18%로 가장 낮고, 농협은행이 3.40%로 가장 높습니다. 최근 석 달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를 감안하면 다음 달에는 대부분의 은행이 3%대 중반에 진입할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달부터 미국의 금리 인상이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에 반영되기 때문에 은행의 주택대출 평균금리는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