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2017년도 조직개편 단행
증권·금융
입력 2016-12-29 16:10:30
수정 2016-12-29 16:10:3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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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 10월31일 발표한 혁신방안 반영 및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10부문 6본부 54부(실) 82지점의 기존 조직을 9부문 6본부 53부(실) 77지점으로, 1부문 1부(실) 5개 지점을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29일(목) 단행했다.
먼저 벤처, 기술 등 혁신형 기업을 주로 담당하는 ‘창조금융부문’과 (예비)중견기업을 담당하는 ‘미래성장금융부문’을 ‘창조성장금융부문’으로 통합해 창업초기 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고 벤처금융실과 기술금융실을 ‘벤처기술금융실’로 통합, 기술력을 가진 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체계를 일원화함으로써 기업특성별 맞춤형 금융 지원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31일 발표한 혁신방안을 반영하여 ‘미래통일사업본부’를 ‘KDB미래전략연구소’로 개편하고 산하에 ‘산업분석부’와 ‘기술평가부’를 통합한 ‘산업기술리서치센터’와 신성장산업의 조사·연구 전담조직인 ‘신성장정책금융센터’를 신설·배치해 주력산업 심층 분석과 미래 유망산업 발굴 등 산업재편 지원기능을 강화했다. 또 조사부를 ‘미래전략개발부’로 확대·개편해 미래 먹거리 발굴 등과 관련한 전략기능을 수행하도록 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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