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이란서 최대 규모 2조원대 공사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16-12-29 16:48:00 수정 2016-12-29 16:48: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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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파한 지역 정유공장에 추가설비 공사 설계부터 금융조달까지 수행… 본계약 1월 예정 대림산업, 자원부국 이란서 추가 수주 기대 대림산업이 2조3,036억원 규모의 이란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국내 건설사가 이란에서 수주한 공사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공사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00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스파한 지역에 가동 중인 정유공장에 추가 설비를 지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하며 본계약은 내년 1월 중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란은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와 4위에 이르는 자원 부국입니다. 대림산업은 이란에 진출한 이래 정유, 천연가스뿐 아니라 다양한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해와 앞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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