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설수주 줄어든다”… 철근 등 건설자재 수요 감소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17-01-09 13:56:48 수정 2017-01-09 13:56:48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올해 건설수주 감소 등이 예상되면서 철근, 레미콘 등 건설자재의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9일 한국건설협회에 따르면 레미콘 수요량은 1억6,300만㎥로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고, 철근은 1,106만톤, 시멘트는 5,250만톤으로 전년대비 각각 4.4%, 0.9% 하락 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주택공급 과잉우려, 내수침체,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경기가 둔화될 것으로 예측된데다, 정부가 올해 SOC 예산을 전년보다 8.2% 감축했고, 평창동계올림픽 등 대형공사가 대부분 발주가 완료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