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투게더앱스, 오전 8시 ‘얼리 버드 투자’ 시행
증권·금융
입력 2017-01-10 15:25:29
수정 2017-01-10 15:25:29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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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상복합 등 주거용부동산 기반의 P2P대출을 취급하는 투게더앱스가 투자참여 시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투게더앱스는 2015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오후 2시부터 투자를 받아 펀딩을 왔으나, 직장인·사업자 고객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존 투자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오전 8시에도 투자상품을 등록하는 ‘8AM Early Bird Time’을 추가로 시행하기로 했다.
오전 8시에 투자가 가능한 상품 역시 투자 시작 전날 오전 11시부터 상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하루 정도의 판단 시간을 두었다.
투게더앱스 관계자는 “이번 ‘8AM Early Bird Time’으로 업무·영업시간으로 인해 투자참여가 어렵거나, 급한 투자 결정으로 아쉬움을 가졌던 직장인, 개인사업자 회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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