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 사칭 사기 예방 나선다
증권·금융
입력 2017-01-10 15:27:56
수정 2017-01-10 15:27:56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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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늘어나는 햇살론 사칭 대출 사기 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윤영)이 나선다.
서민금융진흥원은 피해예방을 위해 저축은행·상호금융조합을 비롯한 햇살론 취급점 창구·ATM 기기·편의점 등에 햇살론 사칭 대출사기 주의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은행 홈페이지에 경고문을 게재 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시작했다.
시중은행과 서민금융사, 유관기관 홈페이지에도 사례·유의사항을 상시 팝업과 배너로 게시하도록 했다.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에 신고하면 ‘사기 의심문의’와 ‘사기 피해신고’로 구분해 상담이 진행되고 상담 후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있는 경우 피해방지를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미 금전적 피해를 본 경우에도 피해신고와 동시에 해당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 신청 등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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