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올해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7-01-16 14:59:17
수정 2017-01-16 14:59:1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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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배 가량 분양물량 늘어
도시재생사업 물량 절반 넘게 책정
현대산업개발이 올해 분양물량을 19개 단지, 총 1만9,570가구(일반분양 1만5,108가구)로 책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한 12개 단지, 1만165가구와 비교해 2배 가까이 늘어난 물량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1만75가구를 도시재생사업지에서 분양한다. 도시재생 사업지는 조합물량 소화로 안정적인 분양성적이 보장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체 도시재생 사업지 물량의 52% 가량인 5,283가구가 서울지역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 대부분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한강 이북권에 배정됐다. 세부적으로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응암10구역), 월계2구역, 신정1-1지구, 면목3구역, 당산 상아현대 등 5개 사업장이 순서대로 분양된다.
유일한 한강권 이남권 사업지로는 고덕5단지가 분양될 계획이다. 서울 외에도 부산 전포2-1구역, 부산 온천2구역, 전주 바구멀1구역, 성남 신흥주공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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