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공동주택용지 109필지 409만㎡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17-01-16 14:59:50
수정 2017-01-16 14:59:5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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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동주택용지 공급 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성남 분당 오리사옥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LH가 건설사·시행사를 대상으로 올해 시장에 출시 예정인 공동주택용지의 연간 공급물량, 공급시기, 단지별 특장점 등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 경기전망에 대해 허윤경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초빙해 특별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LH가 올해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지난해와 유사한 109필지 409만㎡ 수준(계약기준)으로 이 중 35필지 102만㎡는 추첨을 통해 일반매각 하고, 20필지 87만㎡는 뉴스테이, 공공임대리츠 등 건설사들이 직접 LH사업에 참여 하거나 시공사로 참여하는 사업다각화 방식으로 매각 한다.
이 외 54필지 220만㎡는 대행개발·설계공모·민간참여공동사업 등에 쓰일 용지로 지난해 공급공고를 통해 매각 대상이 확정돼 있는 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5필지 275만㎡로 전체물량의 67%, 지방이 34필지 134만㎡로 33%의 비중을 차지한다.
LH는 2014년, 2015년에 각각 782만6,000㎡, 694만9,000㎡의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 바 있으나, 지난해는 8·25대책 이후 공급물량을 대폭 축소해 408만4,000㎡를 매각했다.
공급설명회 참석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방문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LH 판매보상기획처(055-922-3333, 3332번)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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