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상복합아파트 3만7,000가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7-01-25 09:43:42 수정 2017-01-25 09:43:4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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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9곳 3만7,000가구 분양예정 청량리 롯데캐슬·서울숲 아크로빌 등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는 올해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는 59개 단지 총 3만6,733가구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체 아파트 분양물량(29만8,296가구)의 1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닥터아파트가 올해 분양예정인 주상복합 아파트 중 회원들이 1월중 가장 많이 클릭한 주상복합 분양단지를 공개했다. 닥터아파트 회원들이 가장 눈여겨본 단지는 롯데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청량리 롯데캐슬’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01㎡ 1,436가구 중 올 하반기에 1,2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다음으로 대림산업이 성동구 성수동1가 뚝섬상업용지 3구역에 짓는 서울숲 아크로빌로 총 286가구가 4월 분양될 예정이다. 효성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용산 효성해링턴플레이스를 4월 분양한다. 총 1,140가구 중 92~135㎡ 69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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