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월 전국 4,200여 가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7-01-31 10:15:20
수정 2017-01-31 10:15:2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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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곳·충청권 2곳… 테라스 등 특화평면 도입
오산시티자이2차·대형사 최초 자이더빌리지 단독주택
GS건설이 오는 2월 전국 4개 단지에서 4,212가구(일반분양 3,97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김포 한강신도시 등 2개 단지가 공급되고,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청주 도심권에서 2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2월 중순 동탄2신도시 인근 경기 오산시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오산시티자이 2차’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와 오산 도심이 가까워 두 지역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1차(2,040가구)와 합쳐 총 3,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같은 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마산동 일대에서 GS건설의 첫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총 525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된다. 전 세대에 테라스, 개인정원, 다락방, 개인주차장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단독주택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지방에서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에 ‘서청주파크자이’ 1,495가구와 대전 서구 복수동에 ‘복수센트럴자이’ 1,10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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