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에 삼성물산 2호 마을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17-02-01 13:09:36
수정 2017-02-01 13:09:36
정창신 기자
0개
건설업 특성 살린 주거환경개선 사업 펼쳐
정보통신설비 갖춘 교실 구축·위생교육 실시 등
삼성물산이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사업 ‘삼성물산 마을’ 조성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인도 마하라스트라 주 차르가온(Chargaon) 마을에 삼성물산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삼성물산 2호 마을을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마을은 삼성물산이 월리 타워(Worli Tower)와 다이섹(DAICEC) 복합빌딩을 건설하고 있는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km 떨어진 곳으로 많은 집들이 나무에 쇠똥을 발라 굳혀 벽을 세우고, 마을 대부분의 가정에 화장실이 없어 노상배변을 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삼성물산은 2015년 4월부터 차르가온 마을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시작해 21개월 동안 50세대 주택을 개보수하고 81개의 화장실을 새로 만들었다. 여기에 2개의 중학교에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을 만들었다.
주택 개보수 세대에는 위생적인 주방환경을 위해 조리용 화덕을 설치하고, 마을주민 93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美 원전 건설 계획 구체화…韓기업 수혜 기대
- 기아, ‘PV5’ 글로벌 석권…PBV 전략 본격 시동
- 한화 김동선 ‘광폭 M&A’…“유통·레저 시너지 강화”
-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수순…‘뉴 삼성’ 속도
- 햄버거 속에 패티만?...패스트푸드 ‘양상추 대란’
- 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