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4분에 1대’ 팔렸다
경제·산업
입력 2017-02-06 10:16:09
수정 2017-02-06 10:16:0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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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내 판매량 1만대 첫 돌파…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
하루 최대 판매량 1,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 2,500대 기록
LG전자는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의 지난달 판매량이 월간기준 처음으로 1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LG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 기술 ▲냉장고의 온도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3대 생활가전의 핵심기술을 모두 품은 융복합 제품이다.
LG전자에 따르면 LG 트롬 스타일러의 하루 최대 판매량은 1,100대, 주간 최대 판매량은 2,500대로 4분에 1대씩 팔린 셈이다.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직전 연도 대비 60% 이상 늘었다.
LG전자는 글로벌 의류관리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스타일러 출시 국가를 계속 늘리고 있다. 지난 달 일본에 스타일러를 론칭한 것을 비롯해 지금까지 미국, 중국, 캐나다,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0여 국가에 선보였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스타일러가 제시한 의류관리 개념이 가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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