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디자인·사양 강화한 ‘2018 싼타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7-02-06 10:27:16
수정 2017-02-06 10:27:1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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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 플러스’ 트림 신설… 주요 트림 가격 인하·동결
R2.0 2,795만~3,295만원·원밀리언 3,295만~3,760만원
현대자동차가 사양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해 ‘2018 싼타페’를 출시하고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2018 싼타페’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한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Value Plus)’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삭제하는 대신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이나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PAS)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이와 함께 2017년형 모델에 있던 기존 주요 트림에 사양을 추가하면서도 가격을 인하·동결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R 2.0 모델 기준)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PAS)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R2.0 모델의 경우 2,795만~3,295만원, R2.2 모델은 3,485만원으로 책정했다.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R2.0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스타일 트림이 3,295만원, 원밀리언 트림이 3,585만원, R2.2 엔진이 적용된 원밀리언 얼티밋 트림이 3,760만원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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