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 희소성 높아진 공공택지서 1만3,000가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17-02-08 10:21:09
수정 2017-02-08 10:21:0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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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같은기간보다 약 2.4배 증가
택지개발 촉진법(택촉법) 폐지로 올해까지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 가운데 희소성이 높아진 공공택지에서 1분기에만 1만3,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질 전망이다.
8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3월 분양예정인 공공택지 아파트는 14개 단지 1만2,691가구(임대제외)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전국에서 분양한 공공택지 아파트 8개 단지 5,353가구 보다 약 2.4배 증가한 물량이다.
2월 울산광역시 북구 송정지구에서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 54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같은 달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도시에서 ‘고덕 파라곤’ 752가구가 분양되고,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선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 1,28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국제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 에듀시티’ 1,530가구가 분양 예정이고, 영종하늘도시에서는 ‘KCC스위첸’ 752가구가 분양될 계획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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