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주요설비 수명평가위원회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17-02-09 09:55:00
수정 2017-02-09 09:55:00
정창신 기자
0개
“업계 최초 수명관리제도 통한 체계적 설비 관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8일 장기운영 설비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수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가스공사의 설비운영 전문 인력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LNG 생산기지의 설비들에 대한 수명진단결과 심의를 통해 설비의 지속가능 여부를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LNG 생산기지의 주요설비인 LNG 기화기·천연가스압축기 등 3종에 대한 수명평가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LNG기화기와 천연가스 압축기는 상태가 양호해 지속사용 하고, 전력용 콘덴서 총 92기중 41기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으나 안전을 위한 예방적 차원에서 폐기하기로 의결했다.
고수석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수명평가위원회 등 수명관리제도 시행으로 장기운영설비의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해 LNG 생산기지의 건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美 원전 건설 계획 구체화…韓기업 수혜 기대
- 기아, ‘PV5’ 글로벌 석권…PBV 전략 본격 시동
- 한화 김동선 ‘광폭 M&A’…“유통·레저 시너지 강화”
-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수순…‘뉴 삼성’ 속도
- 햄버거 속에 패티만?...패스트푸드 ‘양상추 대란’
- 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