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에 ‘100년 주택’ 건축… 사업성 따진다
경제·산업
입력 2017-02-10 09:48:20
수정 2017-02-10 09:48:2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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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M3블록 14개동 중 2개동에 실증단지 최초 도입
LH, 기술적용에 따른 효용성·사업비 실증할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은 세종 행복도시에서 ‘장수명주택 실증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수명주택은 국토교통부 R&D 사업 핵심분야로 튼튼한 구조체 덕분에 쉽게 고쳐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100년 주택’이라고 불린다. 평면구조 변경과 설비배관 교체 등이 자유로운 장수명주택은 소비자 기호에 따라 구조변경이 자유롭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초기사업비 부담으로 인해 그간 도입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LH,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동으로 비용절감형 장수명주택 모델을 개발했고, 이번에 LH가 직접 시공해 기술적용에 따른 효용성과 사업비용을 실증할 예정이다.
장수명주택 실증사업은 세종 행복도시 2-1생활권 M3블록(10년 공공임대주택) 전체 14개동(1,080세대) 중 2개동(116세대)에 최초로 도입되며 2019년 6월 경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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