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만3,000여가구 입주… 전달보다 64% 감소

수도권 2,030가구·지방 1만1,185가구 입주예정 부동산114는 봄 이사철인 3월 전국 신규 입주 아파트는 전월 대비 63.8% 감소한 1만3,215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2,030가구, 지방에서 1만1,185가구가 집들이 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아이파크’ 10가구(도시형생활주택 270가구 제외)만 입주를 한다. 경기 수원시 ‘수원아너스빌위즈’ 798가구, 경기는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1,222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특히 하남 미사지구 입주물량은 올 상반기 마지막 입주물량이라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은 경북에서 김천시 ‘김천혁신도시사랑으로부영1단지(3-6 B/L)’ 916가구 등 2,526가구가 입주한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김해진영협성휴포레’ 534가구 등 1,529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세종에서는 ‘중흥S클래스에코시티(M-6 B/L)’ 900가구 등 1,480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이 외 ▲대구 1,320가구 ▲광주 1,106가구 ▲충남 992가구 ▲부산 715가구 ▲전남 668가구 ▲제주 561가구 ▲충북 156가구 ▲전북 98가구 ▲울산 34가구 순으로 물량이 많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