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앱 ‘직방’, 1,800만 다운로드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17-02-15 15:02:32
수정 2017-02-15 15:02:3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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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앱 시장 점유율 59%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시행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누적 다운로드 1,800만건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지 1년4개월만이다.
2012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직방은 집을 찾는 이용자와 임대인, 공인중개사를 연결 시켜주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이다.
직방은 허위매물 근절을 위해 삼진아웃제, 안심피드백, 헛걸음보상제, 안심중개사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위매물을 올리는 일부 중개사들로 인해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자 직방은 업계 최초로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지난달 기준 직방 앱에 등록된 매물은 총 720만개, 직방을 이용하는 공인중개사무소는 전국 1만2,000여곳에 달한다. 모바일 앱 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앱 시장에서 직방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59%다. 또 다른 조사기관인 앱에이프와 랭키닷컴에서도 같은 기간 직방의 점유율은 각각 54.3%, 52.4%로 나타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부동산 앱 시장 선두 주자로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방은 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허위매물을 퇴치하고자 ‘허위매물 아웃 프로젝트’ 등 강력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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