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R&D 3조3,000억원 투자… 세계 4위

경제·산업 입력 2017-02-20 19:03:29 수정 2017-02-20 19:03:29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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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퀄컴·브로드컴·삼성전자·도시바 순 투자 인텔 14조6,000억원 투자… 전체 R&D의 4분의1 SK하이닉스 1조7,000억원… 세계 10위 올라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부문 연구개발(R&D)에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세계에서 네번째로 많이 한 기업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작년 반도체 R&D 지출 상위 5개 기업은 인텔, 퀄컴, 브로드컴, 삼성전자, 도시바 순입니다. 6∼10위는 TSMC, 미디어텍, 마이크론, NXP, SK하이닉스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 기업인 인텔은 작년에 반도체 R&D에 14조6,00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전세계 반도체 R&D 지출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삼성전자는 3조3,000억원을 투자해 4위에 올랐고, SK하이닉스는 1조7,000억원을 투자해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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