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5단지 50층 포기… 35층 이하로 재건축

경제·산업 입력 2017-02-27 19:17:38 수정 2017-02-27 19:17:38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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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사거리 50층 4개동·나머지 35층 이하 내년 초과이익환수 피하자 … “올해 관리처분 추진”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가 50층 재건축 계획을 포기하고 35층 이하로 짓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잠실주공 5단지 재건축 조합은 송파구청에 새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잠실주공 5단지는 잠실역사거리 인근 준주거지역에는 50층 높이 4개 동을 짓고, 나머지 3종 일반주거지역에는 모두 35층 이하로 재건축됩니다. 업계에선 잠실주공 5단지의 50층 포기에 대해 내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서울시의 35층 방침을 수용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합은 올해 안에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하는 등 재건축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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