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분기 매출은 늘고 영업익은 줄고

경제·산업 입력 2017-04-26 18:30:00 수정 2017-04-26 18:30: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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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 23조3,660억원… 전년대비 4.5%↑ 현대차 “마케팅 비용 증가·중국 판매 감소 등 영향”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2,5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8% 하락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23조3,660억원으로 집계됐고, 당기순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5%나 하락한 1조4,05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수익성이 상당히 나빠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는 “신차 양산을 위한 일부 공장 가동 중단으로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글로벌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둔화됐다”며 “신흥시장의 수요 회복이 지연됐고 중국시장에서 판매도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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