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위한 전자어음담보 P2P대출 시장 출범

증권·금융 입력 2017-07-19 18:54:48 수정 2017-07-19 18:54:4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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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음중개 P2P 대출중개 플랫폼 ‘나인티데이즈’ 운영 개시 “전자어음 담보대출 시장 양성화… 중금리 자금조달 지원” 中企·자영업자 30% 싸게 자금조달… 금리 10% 중반대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 여유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를 연결해주는 전자어음 담보 P2P 대출중개 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어음중개는 오늘 코스콤 여의도 본사에서 전자어음 담보 P2P 대출중개 플랫폼인 나인티데이즈(90days) 출범식을 개최하고 웹사이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나인티데이즈는 고금리 대부업이나 사채시장으로 음성화된 전자어음 담보대출을 개방된 플랫폼 내 P2P 대출을 통해 양성화함으로써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투자자들로부터 중금리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구축된 웹사이트라고 한국어음중개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은 전자어음을 담보로 대부업체 등 시중 이자율보다 평균 30% 정도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 수준은 평균 10% 중반대 중금리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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