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24만명...1년새 14.8%↑

증권·금융 입력 2017-08-01 17:45:00 수정 2017-08-01 17:45: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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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3%인 552조 보유… 1년간 1%p 증가 매년 10억원이상 개인 대상 설문조사 실시 한국 부자 2012년부터 연평균 10%씩 증가 금융자산 규모도 매년 평균 10%씩 늘어나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부자의 수가 지난해 24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새 3만1,000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이들 부자가 보유한 금융자산은 총 552조원으로 가계 총 금융자산의 16.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1%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KB금융은 2011년부터 매년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개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한국 부자보고서’를 내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 수는 2012년 16만,000명에서 지난해 24만2,000명으로 연평균 10%씩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이 차지하는 금융자산 규모도 같은 기간 366조원에서 지난해 552조원으로 연평균 10%씩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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