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경쟁률 동반 급락

경제·산업 입력 2017-08-18 17:57:00 수정 2017-08-18 17:57: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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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경쟁률 동반 급락 이달들어 2주간 경매 29건… 13건만 주인 찾아 평균 응찰자수 12.6→4.9명 급감… 4년만 최저 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의 아파트 경매 시장도 8·2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낙찰률과 경쟁률이 동반 급락하는 등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2주 동안 서울 아파트 29건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는데 이 중 13건만 새 주인을 찾으며 낙찰률은 44.8%를 기록했습니다. 전달(61.3%)과 비교하면 16.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건당 평균 응찰자 수도 12.6명에서 4.9명으로 급감했습니다. 2012년 12월(4.7명) 이후 4년여 만에 최저 경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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