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건설, 신성장 산업으로 질적 성장해야”

경제·산업 입력 2017-09-26 18:54:22 수정 2017-09-26 18:54:22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김현미 장관 “건설, 신성장 산업으로 질적 성장해야” 취임 이후 건설업계와 첫 간담회… 변화의 중요성 강조 대형공사 수주 관행에서 벗어나 신기술 등 새 먹거리 찾아야 김현미 “우리 기업 수주 위해서라면 어디든 가겠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건설산업이 외형 위주 성장에서 탈피해 신성장 산업을 통해 질적 성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대표들과 첫 간담회를 갖고 “우리 건설산업은 패러다임이 변하는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과거와 같이 대형 공사 수주의 영업 관행에서 벗어나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 혁명 신기술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서야 한단 뜻입니다. 김 장관은 해외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수주 외교 강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특히 “건설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도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정부와 업계 모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