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윤종규 KB금융 회장 “아시아시장 진출에 박차”

증권·금융 입력 2017-11-20 17:17:00 수정 2017-11-20 17:17: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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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략 격차 빠르게 줄일 것” “인도네시아·베트남 진출 모색… 디지털은행업 확대” 연임이 확정된 윤종규 KB금융 회장이 아시아 리딩뱅크로 성장하기 위해 과감한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등 아시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회장은 오늘 임시주주총회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글로벌 전략이 뒤처져 있지만, 격차를 빠른 속도로 줄여나갈 생각”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글로벌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는 이미 지난해부터 진출했고 인도네시아와 베트남도 모색하고 있다”며 “캄보디아에서 디지털은행업을 시도하고 있고 성공할 경우 다른 나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회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 3년간이며 KB금융 사장직은 겸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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