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보안 기업 이반티,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28 13:45:20
수정 2025-11-28 13:45:20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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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지원
롤텍 “기업 IT 운영 효율성 높일 것”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엔드포인트 관리 및 보안 분야 글로벌 기업 이반티는 최근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UEM) 기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반티는 단일 플랫폼에서 엔드포인트 관리, 보안, 서비스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복잡한 IT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반티 UEM은 Windows, macOS, Linux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업 규모와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트워크 내 엔드포인트 자동 발견 기능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벤토리 관리를 통해 자산 가시성 확보와 감사 기능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운영체제 프로비저닝, 소프트웨어 배포, 구성 자동화 등 핵심 기능을 제공해 IT 관리자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기능이 강화됐다. 이반티는 최신 애플리케이션 패치 및 보안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적용하는 패치 관리 기능을 통해 기업이 보안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요 제품인 이반티 Endpoint Manager(EPM)은 중앙 콘솔 기반의 계층적 관리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 단말, 서버까지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다중 운영체제 지원, 소프트웨어 패키지 배포, 원격 제어 등 필수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내 파트너사인 롤텍은 “이반티의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기능은 국내 기업들이 복잡한 하이브리드 IT 환경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 맞춘 기술 지원과 파트너십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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