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자회사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 본격 가동
증권·금융
입력 2017-11-30 12:08:04
수정 2017-11-30 12:08:04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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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의 100% 자회사 ‘써트온’이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가 오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인링크는 자회사 써트온과 함께 지난 9월부터 약 40여일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의 베타서비스를 운영해왔다. \\
베타서비스 종료 후에는 11월 한 달 동안 거래안정성·시스템 속도 등 서버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고, 오픈API를 이용한 인공지능 기반 자동 매매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인공지능 매매 기능인 ‘AI트래이더’는 사용자가 설정한 투자전략을 기반으로 세계 4대 가상화폐거래소 시세를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분석을 통해 적절한 투자 타이밍에 자동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가상화폐거래소에서는 365일 24시간 거래가 진행되지만 투자자는 24시간 깨어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한계를 극복한 투자전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AI트래이더’다.
코인링크는 오늘 정식 서비스 오픈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상화폐 ‘HCash’의 거래도 함께 개시했다.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도 상장되어 있는 암호화폐 ‘Hcash’는 지난 29일 기준 우리돈 약 647억원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시가총액은 20위다.
김병진 써트온 부사장은 “정식 서비스가 개시된 만큼 바로 다음달부터 윌튼코인·알트코인 등 국내엔 아직 소개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돼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다양한 가상화폐 도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써트온은 현재 시중은행과 협업해 신원확인인증(KYC) 가상계좌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다음 달엔 모바일 앱도 선보이는 등 보안과 사용자 편의도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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