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픽스 0.15%p 상승...주택대출금리 또 오른다

증권·금융 입력 2017-12-15 19:05:00 수정 2017-12-15 19:05: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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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픽스 1.77%… 2년 7개월만에 최고 신규 코픽스 금리 상승폭 6년 9개월만에 최대 잔액 기준 코픽스 0.04%p↑… 3개월 연속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 금리가 또다시 대폭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 코픽스 기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올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77%로, 10월에 견줘 0.15%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는 2015년 4월 이후 2년 7개월 만의 최고치입니다. 금리 상승 폭도 2011년 2월의 0.16%포인트 이후 6년 9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특히 신규취급액 코픽스는 10월에도 전월 대비로 0.1%포인트 오른 데 이어 이번에도 재차 급등하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6%로 전월 대비로 0.04%포인트 올랐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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