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올해 배당금 2조원 받는다

증권·금융 입력 2017-12-20 18:55:17 수정 2017-12-20 18:55:17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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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배당금만 4,356억원으로 추산 현대모비스 812억원 삼성화재 809억원 등 600조원 규모 연기금을 굴리는 ‘증시 큰손’ 국민연금공단의 올해 배당금 수익이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12월 결산 법인 가운데 대형 상장사에서 받을 2017회계연도 배당금은 1조9,553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상장사별로 삼성전자(지분율 9.03%)에서 가장 많은 4,356억원을 챙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올해 삼성전자의 주당배당금을 증권사들의 전망치 3만4,236원으로 계산했을 때 나온 값입니다. 다음으로 현대모비스(지분율 9.02%)에서 812억원, 삼성화재(9.11%) 809억원, 롯데케미칼(9.75%) 807억원, 기업은행(9.17%) 800억원 등의 배당을 받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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