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체 생기면 오래된 것부터 상환이 요령”

증권·금융 입력 2017-12-22 18:53:48 수정 2017-12-22 18:53:4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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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신용등급·부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통신비 등 필수 비용은 신용카드로 결제” “연체 상환 어려울 땐 신복위 도움 받아야” 여러 연체가 있는 경우 오래된 것부터 먼저 갚는 것이 신용등급을 상향에 도움이 된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금융감독원과 신용조회사인 나이스평가정보·코리아크레딧뷰로는 ‘신용관리 10대 요령’을 발표하고 “자신의 신용등급과 부채 상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신용관리의 시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연체하지 않는 것이 신용등급 관리의 핵심”이라며 “현재 등급이 낮아도 뚜렷한 목표를 세워 꾸준히 연체를 갚고 한 등급씩 올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출금계좌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공과금을 연동해 적은 금액도 연체하지 않는 것도 신용관리 요령 중 하나입니다. 신용카드 사용실적은 신용 평가에 긍정적 요소이기 때문에 통신비 등 꼭 사용해야 하는 금액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이 필요할 경우엔 장기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고, 불가피하게 연체가 생겼는데 당장 갚는 게 불가능하다면 신용회복위원회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정훈규기자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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