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우리가게 희망예보’ 대상자 모집…내달 23일까지 접수

예금보험공사는 8일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8년도 ‘우리가게 희망예보’ 사업 대상자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가게 희망예보는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문제 해결을 돕고 노후된 사업장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경영문제, 마케팅·홍보, 점포환경 개선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의 1:1 맞춤컨설팅, 최대 3백만원의 경영환경 개선자금이 무상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여성가장, 다문화가정 등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소상공인이며, 올해는 서류심사·현장 및 면접심사를 거쳐 지난해(7개 업체) 두 배가 넘는 총 1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