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회추위, 당국 권고에도 일정 강행

증권·금융 입력 2018-01-15 18:54:15 수정 2018-01-15 18:54:15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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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회추위에 회장 선출 일정 연기 요청 하나금융 “미룰 이유 없어” 일정 강행 하나금융 회추위 22일 최종 회장 후보 선정 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금융당국의 연기 권고에도 오늘 오전 예정된 후보자 인터뷰 일정을 강행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앞서 오늘부터 이틀간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를 마칠 예정인 상황에서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선출 일정 연기를 요청받았습니다. 최고경영자(CEO) 리스크 관련 검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하지만 하나금융 회추위는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미룰 이유가 없다며 오늘 일정을 밀어 부쳤습니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3~4명으로 후보군을 좁힌 후 심층 면접을 거쳐 오는 22일에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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