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또 연저점 경신...600만원대로

증권·금융 입력 2018-02-06 18:40:07 수정 2018-02-06 18:40:07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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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리플 등 다른 암호화폐도 급락 韓·美 등 규제에 日거래소 해킹 등 악재 겹쳐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또 연저점을 경신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늘 오전 8시 30분께 코인당 763만5,000원까지 내려 이른바 ‘검은 금요일’이었던 지난 2일에 기록했던 연저점인 768만6,000원을 경신했습니다. 이어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해 정오께 700만원 밑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도 오후 1시 기준 20% 이상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의 약세는 최근 암호화폐를 둘러싼 악재가 연이어 쏟아진 탓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가에서 암호화폐 규제의 고삐를 조이고 있고 일본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해킹으로 5,700억원대 암호화폐가 도난당해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졌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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