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후 분양시장 한산…견본주택 오픈 4곳 뿐

경제·산업 입력 2018-02-17 08:35:00 수정 2018-02-17 08:35: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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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난 2월 셋째 주에는 분양시장이 여전히 한산한 가운데 다시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가는 모습이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에서 2개 단지, 총 16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인천 서구 공촌동 \'미우해드리움\',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법환코아루\' 두 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4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e편한세상보라매2차\',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 등의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를 맞는다.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3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보라매2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59가구로 지어지며 이중 6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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