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변리사 211명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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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2-21 14:10:54
수정 2018-02-21 14:10:54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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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8주간 집합교육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이 오는 22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변리사 실무수습 집합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실무수습 교육생 등 211명과 연수원장, 연수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지난 8주간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과정은 2016년 8월 29일 개정된 변리사법령에 따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 변리사를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출원서 작성, 심판·소송서류 작성, 모의심판 등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앞으로 특허사무소 또는 산업재산권 업무를 수행하는 법률사무소 등 현장연수기관에서 6개월의 현장연수과정을 마치고 공식적인 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박순기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끊임없는 학습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이러한 전문성 및 업무에 대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과학기술 및 변리업무의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식에는 성적이 우수하고 교육운영에 공로가 큰 교육생 2명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하고, 성적이 양호한 교육생 10명이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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