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임형 랩 계약 110조원도 넘었다

증권·금융 입력 2018-03-08 17:54:00 수정 2018-03-08 17:54:00 김성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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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펀드 등에 분산투자하는 상품 일임형 랩 잔액 112조… 1년전보다 12% 증가 월평균 1만2,000건씩 계약·증시 활황 영향 증권사의 일임형 랩어카운트 잔액이 지난해 1년간 12조원 넘게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작년 말 계약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11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일임형 랩은 증권사가 고객과 일임계약을 맺어 자금을 주식, 채권, 펀드 등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해주는 종합자산관리 상품입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일임형 랩의 잔액은 112조9,557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0% 증가했습니다. 일임형 랩 잔액이 110조원을 넘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해 월평균 1만2,000건 가량씩 계약이 늘어난 데다 증시 활황 등으로 자연스럽게 평가액이 증가한 영향도 있습니다. /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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