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주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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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4-04 10:01:58
수정 2018-04-04 10:01:5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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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4호 입주식 개최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3일 대구 동구 효동에서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 14호 입주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순 가스공사 상생협력부장, 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을 비롯해 한국 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및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구 동구지역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행복둥지 10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3가구를 지원해 올해 14번째 가구까지 입주를 완료했다.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 및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KOGAS 건축아카데미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및 쪽방촌 지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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