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기반 UHD 생방송 세계 최초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19-03-18 11:21:28
수정 2019-03-18 11:21:28
이보경 기자
0개
KT는 세계 최초로 5G 네트워크 기반의 초고화질(UHD) 생방송 서비스를 19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KT는 19일 SBS 생방송 모닝와이드 3부를 통해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UHD 생방송을 최초로 공개한다. 5G 네트워크 기반의 UHD 생중계는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와 '5G MNG(Mobile News Gathering)' 장비를 활용한다. MNG는 방송용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무선 네트워크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KT의 '기업전용 5G' 서비스가 적용된 5G MNG는 5G 유심 1개만으로 초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현재는 중계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평균 5~11개의 유심이 장착된 LTE MNG 장비를 사용해 중계방송을 진행한다. 5G MNG는 일반망과 분리된 방송사 전용 5G 네트워크를 통해 UHD 영상을 최소 지연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 특징이다. KT는 지난 1월 23일 5G 망 기반의 UHD 영상 전송 기술검증을 완료했고, 이달 6일 기업전용 5G 서비스를 활용한 UHD 중계방송 테스트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13일 글로벌 방송장비사인 티비유, 라이브유와 '5G 영상송출 사업화' 협약을, SBS와 '세계 최초 5G기반 UHD 생방송 중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제회의서 재확인된 한미일 협력…北엔 대화 메시지
- 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 유클리드소프트, 일경험 사업 통해 청년 언론인 지원
- 김해공항 국제선 활기…"中 노선 회복·LCC 수요 증가 영향"
- [부동산 캘린더] 내주 5322가구 분양…"전국서 다양한 물량 공급"
- “재미와 의미 모두 잡는다”…엠제코 공략 나선 유통업계
- 공유문화 확산·신차 가격부담…2030 "새 차 안사요"
- ‘으뜸 효율’ 가전제품 환급…삼성·LG, 혜택 늘린다
- 불붙은 ‘관세 전쟁’…한국 수출업계, 트럼프 리스크에 비상
- 하반기 국내 MMORPG 경쟁 사활…승자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종이로 엮어 만든 예술, 지승 공예의 세계
- 2국제회의서 재확인된 한미일 협력…北엔 대화 메시지
- 3기름값 4주 만에 하락…"다음 주도 하락 전망"
- 4의성군 사곡면 명예면장 김웅연 대표, 고향 어르신 위한 사랑의 쌀 기탁
- 5경북 로컬 체인지업, 지역 잇고 사람을 엮다
- 6경북도, 역대 최대인 3조 6천억원 규모 5개 노선 국도·국지도 승격
- 7유클리드소프트, 일경험 사업 통해 청년 언론인 지원
- 8김해공항 국제선 활기…"中 노선 회복·LCC 수요 증가 영향"
- 9엔비디아, 주가 4일째 상승 마감…시총 4조 달러 돌파
- 10내주 5322가구 분양…"전국서 다양한 물량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