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부담 낮춰

포스코건설이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에 3일간 약 3만 5,000여 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축구장 50개 정도 규모의 중앙공원 속에 아파트가 조성돼 최근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인해 쾌적한 아파트를 찾고 있는 고객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정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낮췄다. 분양가도 평균가 기준으로 3.3㎡당 992만원 선으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28층, 4개 단지 총 2,656가구 규모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3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26일 4단지 △27일 1단지 △28일 3단지 △29일 2단지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4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1단지 2단지 3단지 4단지 중복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혜택도 시행한다.
특히 강원 원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때문에 기존처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요건을 갖춘다. 또 세대주 여부와 상관 없이 만 19세 이상 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어도 다시 한번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도 없기 때문에 계약금 10% 완납 후에 무제한으로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는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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