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이달 27일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3-20 15:37:02
수정 2019-03-20 15:37:02
이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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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자사 인기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를 업그레이드한 '리니지 리마스터'를 27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920x1080 와이드 해상도의 풀HD급 그래픽을 적용해 기존 대비 4배 증가한 해상도와 2배 향상된 프레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자동 사냥, 아이템 구매 등 35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플레이 서포트 시스템(PSS), 서버 간 격돌하는 '월드 공성전', 게임 스트리밍 플레이 서비스 '예티' 등을 지원한다. 리니지 리마스터 사전 예약은 26일까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TJ's 쿠폰'이 지급된다. 이 쿠폰으로는 아이템 복구권 혹은 TJ의 선물상자 등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출시 기념 신서버 레벨 달성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27일 출시와 함께 모든 이용자에게 리니지 리마스터 30일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이날 오픈된 카운트다운 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신서버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보경기자 lbk50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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