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토스뱅크 컨소시엄 참여한다
증권·금융
입력 2019-03-27 10:48:55
수정 2019-03-27 10:48:55
양한나 기자
0개
http://WWW.SENTV.CO.KR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이사회 공시를 통해 토스뱅크 컨소시엄(가칭, 이하 토스뱅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 금액은 247억 5천만 원으로 전체 지분율은 9.9%가 된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목표를 사업영역 확대와 디지털 혁신으로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성장기반 구축으로 결정했다. 이에 혁신적 챌린저뱅크를 설립하자고하는 토스뱅크의 비전이 회사 방향성에 부합하며 향후 지급결제 서비스 등에서의 시너지가 예상되어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장 이재만 상무는 이번 투자로 1천만 고객을 보유한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가 주도하는 토스뱅크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상품 개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 전문은행과 연계하여 다양한 혁신 사업 모델을 시행하는 등 신규 수익모델 확보도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0.23% 상승한 2,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