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급 체계 간소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19-03-27 16:19:37
수정 2019-03-27 16:19:3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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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그룹이 직급 체계를 간소화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27일 다음달 1일부터 기존의 6단계 체제였단 임원 직급을 4단계로 축소하고 정기임원 인사를 수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우선, 이사대우,이사,상무까지의 임원 직급을 상무로 통합한다.
또한, 연말에 실시되던 정기임원인사도 경영환경과 사업전력 변화에 연계해 연중 수시 체제로 전환한다.
현대차그룹은 “일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를 촉진하고 우수한 인재에 성장할 기회를 부여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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