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캔' 美 LA서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19-03-29 09:15:57
수정 2019-03-29 09:15:57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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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LA다저스 공식 맥주 '2019 하이트 다저스 스페셜캔'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과 동시에 다저스 스페셜캔(355ml)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다저스 스페셜캔 패키지는 세계적인 아트토이 아티스트 스캣원이 디자인했다.
스캣원과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참이슬 더니'를 함께 출시한 바 있다.
다저스 스페셜캔은 메이저리그 시즌 동안 다저스타디움 내 매점과 LA지역 한인 마트, 아시안 계열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2012년 LA다저스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은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 사용권과 다저스 구장에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이 가능해 현지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8년째 미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변화에 민감한 밀레니얼 세대들을 공략하겠다”며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미국 현지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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