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협력사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나서

경제·산업 입력 2019-04-04 10:43:02 수정 2019-04-04 10:43:0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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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기사가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대리점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부품대리점과 협력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에 앞장섰다.

현대모비스는 전국 1,200여개 부품대리점과 1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무상 시설물 안전점검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3개월간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부품대리점의 전기·소방·가스 등 화재 예방 점검과 건축물 안전진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여름철엔 중소협력사 1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폭우와 무더위 등 취약 시기를 대비한 안전컨설팅도 계획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부품생산과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이해관계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상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제품생산과 공급의 효율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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