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출시… 판매가 3,390만~4,340만원

FCA코리아가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스퀘어에서 신형 레니게이드 출시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레니게이드는 지프가 2015년 국내 시장에 소개한 차량이다.
회사는 “이번 부분변경차는 사륜구동에 특화된 지프 브랜드 특성에 맞춰 출시일을 4월 4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7슬롯 그릴과 LED를 적용한 램프를 기반으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주행 안전 사양으로 상품성도 강화했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4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내놨다.
뉴 레니게이드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m의 2.4ℓ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이, 그리고 디젤 모델에는 최고 출력 170 마력, 35.7㎏·m의 2.0ℓ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디젤 모델은 6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은 8월 출시 예정이다.
뉴 지프 레니게이드 판매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이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이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이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이 4,340만원이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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