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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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4-08 13:51:59
수정 2019-04-08 13:51:5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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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속초시 등 5개 시군의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산불발생 첫날인 지난 5일 속초에 재난구호용 병물 1만 병을 비롯해 동해, 강릉, 인제에도 각 5,000병 등 총 2만5,000병을 지원했다.
또한, 화재 현장에 대한 피해조사가 이루어지는 대로 병물 및 복구 장비지원, 직원봉사단 파견 등 피해복구작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 버린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재난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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