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서울시 ‘안심이’ 앱 다운로드시 주유쿠폰 쏜다
경제·산업
입력 2019-04-10 10:04:08
수정 2019-04-10 10:04:08
김혜영 기자
0개

현대오일뱅크가 서울시 ‘안심이 앱’ 신규 가입 고객 3만 명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31일까지다.
모바일 쿠폰은 안심이 앱에 가입 후 캠페인 참여에 동의하면 7일 이내 휴대폰 문자로 발송된다.
안심이 앱은 서울 전역에 설치된 4만대의 CCTV를 관리하는 관제센터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시민들이 늦은 밤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울시 공공 앱이다. 2017년부터 은평구, 서대문구, 성동구, 동작구 등 4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행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귀갓실에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에 신고하지 않아도 전원버튼, 화면터치, 휴대폰 흔들기 만으로 관제센터에 SOS호출이 가능하다.
관제 요원이 실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경찰이 바로 출동한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월 서울시에 소재한 5개 주유소에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설치해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사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오일뱅크는 주유소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하여 서울시 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 제휴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전 세대 소비성향 하락…20·30대는 소득까지 줄어
- 2중진공, 정책자금 6월 정기 접수 개시
- 3"그림만 그렸다고요? 평화를 ‘직접 체험’한 하루"
- 4본투표 앞두고 불법 현수막 극성… 단체홍보인가 차기 정치 행보인가
- 5전세사기 피해자 860명 추가 인정
- 65월 수출 1.3% 감소…반도체 선방에도 자동차·석유화학 부진
- 7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75%↑…실업급여 수급도 역대 최대
- 8두나무, 월드비전 가상자산 첫 매도 지원
- 9LG에너지솔루션, 미국서 ESS용 LFP 배터리 대규모 양산 시작
- 10더본코리아, 가맹점과 ‘상생위원회’ 구성 본격 추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