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 성금 1억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19-04-10 13:48:47
수정 2019-04-10 13:48:47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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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성금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속초·고성·동해 지역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 운영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와 구호물품 지원 등 긴급재난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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